2009년 08월 30일
거짓말쟁이 클럽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던 남자를 기억해?
혹은
늑대가 왔다고 외치던 소년이나,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옷이라고 말하던 남자라던가.
사람은 살면서 거짓말을 한다.
그것은 자신 혹은 상대방을 위한 거짓말.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
직업상 진실을 말하면 안되는 사람,
거짓말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
광적으로 거짓말에 집착하는 사람.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도 말해서는 안되는게 진실.
그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이지만
한번쯤은 일부러 진실을 말하고 싶어한다.
거짓말이란, 책임감을 강요하지 않지만
진실을 말하고 싶어질 정도의 무게감은 있기 때문에.
거짓말쟁이 클럽은 이런 원리가 모여 만들어진 클럽이다.
By. 거짓말을 쓰는 서기.
# by | 2009/08/30 10:06 | ♂ Writ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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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짓말 줄까, 검은거짓말 줄까, 무지갯빛 거짓말 줄까?